신약의 그리스도는 사7:14의 예언에 따라 성취된 사건이라고 한다. 사7:14에서 말하는 처녀는 복음서가 말하는 예수의 모친을 가리킨다고 전제된다. 이때 이런 주장을 하는 경우, 두 가지 사실이 싹 무시된다. 먼저 사7:14의 처녀는 알마이다. 알마는 젊은 여성 일반을 가리킨다. 남자를 모르는 여자를 가리킬 때 구약은 베툴라를 사용했다. 그 전형적인 근거가 창세기 24장 16절이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를 가리키는 정확한 단어가 창세기에 서술적으로 적시되어 있다. 베툴라를 적시할 이유나 필요가 없을 때, 굳이 남자를 모르는 여자임을 강조하지 않고 말하는 경우, 베툴라를 포함한 젊은 여성임을 말하는 단어가 알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 우월성을 내세우는 권력 지향형 강성 무뢰한들은 사7:14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