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통증없는 세상, 아픔 없는 세상, 나아가 정신적 사회,문화적으로 고통없는 삶이 객관적으로 보장되기 전까지, 앞으로 별로 달라질 것 없는 이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야만 할, 태어날 애들에 대해 생각 좀 깊이깊이 해보자.... 는 입장이다.
생각없이 팍팍.... 몰상식한 어떤 기독교 골수들처럼 애 열두 명 낳는 것이 성경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라고 무지막지하게 해대지 말고, 그렇게 말하는 너님 자신도 기껏해야 두셋 두었으면서 성경대로를 운운하며 무슨.... 공중에 침뱉는 소리인가?
만일 그것이 진정 너님이 믿고 나팔불어대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마눌도 네 명 둬야 한다. 안 그런가? 성경대로 해야 복받는다는 몰상식한 님아. 아요.... 지쳐 늘어진다. 기독교 골수들의 실천없는 반지성적 비상적인 몰상식한 앳소리에....
제발 좀....
성경대로 한다면서 하나님 뜻을 해석없는 문자대로 말하지 말라.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현대라는 시대상과 전혀 상관 없이 비상식적으로 글자에 따라 행해야 된다고 계시하는 하나님인가?
그렇다면 열두 명의 자녀를 두기 위해서는 너님의 아내님분들도 네 분이어야 한다. 성경에 한 여인이 열두 명 낳았다고 되어 있나? 성경대로 해야 복 받아 잘 살게 되지만 일부일처 사회에 사는 너님의 경우 그렇게하는 것은 반성경적이고 하나님으 뜻이 아니라 아내님을 한 분만 두고 너님의 자녀는 기껏 두세 명인 건가?
그에 반해 열두 명의 애를 낳는 것은 성경대로 하는 것이지만 너님은 그렇게 못했을지라도 일요일 예배나 미사 때 그렇게 말이라도 해야 양심껏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일이라 실천될 수도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되지도 않는 내용을 나팔 부는 건가?
성경대로라면 부인할 수 없게도 애 열두 명을 낳기 위해서는 아내가 넷이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일부일처 사회에 살고 있는 너님을 제외시켜 주었나? 그에 따라 너님은 아내님분들을 네 분 두지 않고 자녀는 두셋 만 두었어도 성경에 따라 하나님의 뜻에 맞춰 사는 건가? 대체 무슨 비논리인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인가....!
시대에 따라 너님이 믿는 신론도 바뀌어야 한다. 신론이고 기독론이고 모두가 성경본문을 근거로 종교권력이 창출한 교리이지 않은가? 그러므로 너님이 믿는 방식대로의 종교가 살아남으려면 시대상에 맞게 신론도 수정되어야 한다. 카톨릭이 지동설을 인정한 것처럼 시대를 인정하고 시대의 상황에 맞춰서 너님의 현란하고 화려했던 과거를 벗어버리고 현재는 초라할지라도 새 옷으로 바꿔 입어야 한다는 뜻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밥벌이와 종교권력질에 아직 어떤 지장이 없기에 옛 것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건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종교가 되면 뒤에 남게 되는 것은 죽은 종교가 되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없다. 그럴 경우 지구가 깨어져 우주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기독교도 마침내 죽어 사라져 부활만 기다리고 있는 종교로 역사에 남게 될 뿐이다. 안 그런가? 부활을 가르치는 종교이니 죽어도 괜찮겠네... 언젠가는 재림주 예수가다시 밥벌이 판을 만들어 줄 터이니....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쩝...
종교생활도 좀 상식에 맞게 하자. 아휴~.
아이 열 두명 낳는 것이 성경대로 사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종교업자 골통들의 앳된 소리에 지칩니다. 지쳐요....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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